세월호 해상보험금 Allianz Global보험사의 1조 6000억원은 어디로 흘러 들어갔나?
2013년 말 박정희 정권의 간첩단 조작사건 피해자들이 연이어 무죄판결을 받았다. 박정희 정권의 민낯이 드러나는 중이었다.
박정희의 딸 대통령 박근혜는 당혹스럽고 정권유지에 부담이 되어가는 것을 직감하였다.
게다가 자신의 최측근인 최순실과 정윤회에 대한 감찰보고서를 받아 읽었다.
감찰보고서 내용은 최태민의 차녀 최순실과 정윤회의 행적과 비리가 주된 내용이었다.
1980년 2월에 안기부에 특채된 최순실은 안기부 요원으로 박근혜의 비서와 같은 존재였다.
정윤회는 1980년 광주 5.18 당시 702특공연대 1대대 정중사로 광주 금남로에서 시민 40여명을 학살한 인물이다.
1982년부터 안기부에 특채되어 살수로 활동한 인물이다.
정윤회와 최순실은 12.12 사태를 거짓으로 꾸며 국민을 기만한 박정희의 생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박근혜는 이들의 과거행적이 들통나면 박정희와 박근혜 자신의 기밀이었던 행적들이 국민에게 알려질 것이 두려웠다.
박근혜는 2014년 4월 5일 밤 10시에 청와대 지하벙커 국가안보실에서 김무성과 독대를 하여 국내 정치 상황과 최순실. 정윤회 사태에 대하여 담론하였다.
김무성이 말했다. “우리가 늘 해왔던 수법을 쓰는 수밖에 없지.”
김무성이 1993년 서해훼리호 사건처럼 청해진 해운의 여객선인 세월호를 폭파. 침몰시키는 공작을 제안하였다.
개인의 도덕과 인격이 사회적 지위에 비례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박근혜의 도덕과 인격이 대통령이라는 지위와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럴리가 있겠는가 항변하는 사람들이 많다.
늑대가 순진한 양을 잡아 먹는다. 문제는 여기에 있지 않다. 잡아 먹킨 순진한 양들이 늑대무리와 같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순진한 양이었던 그들이 박근혜와 미래통합당을 옹호하고 변명을 늘어놓는 것이다.
왜 하필이면 다른 정치공작 수단들이 많은데 여객선 침몰을 기획하였을까 궁금할 것이다.
인천항 청해진해운사
세월호는 오하나마호와 함께 청해진 해운사 소유의 대형숙박시설을 구비한 쿠르즈 여객선이다.
인천항에서 월. 수. 금은 오하나마호 화. 목은 세월호가 오후 6시 30분에 직항으로 제주도로 출항한다.
인천항 청해진해운사의 모기업은 조선무약이다.
2014년 조선무약(주식회사)이 청해진해운사의 85%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었다.
조선무약은 1980년대 까스활명수로 유명한한 제약회사였다. 1990년 말 안기부 간부들이 강탈한 회사다. 소위 잘나가는 중견기업이면 이들의 타겟이 되었다.
2017년 박근혜 탄핵당시 최순실이 잘나가는 광고회사를 강탈하는 뉴스가 생각날 것이다.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
2014년 조선무약의 주식 55%를 국민연금관리공단(1990년 말에는 사학연금이 주식 80%를 소유하고 있었다.)이 소유하고 있었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청해진해운의 지주(소유주)인 것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조선무약을 내세워 청해진해운을 지배하고 있었다.
영업이익이 낮아진 조선무약을 2020년 현재는 여러 기업을 지배하는 지배기업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정원의 여러 지배기업들 중 하나이다.
유병언 일가의 청해진해운 주식은 15%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예탁된 연금으로 수익을 목적으로 여러 기업과 사업에 투자하고 있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투자기획, 관리, 운영 등은 국정원의 국내사업부에서 주관하고 있었다. 2020년 5월 현재도 국정원이 주관하고 있다.
2013년 세월호 침몰 전년에 국민연금관리공단은 12조원의 투자손실이 있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조선무약을 통해 투자한 청해진 해운은 소규모회사로 국정원에서 실질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었다.
2011년 청해진해운의 세월호 도입과 Allianz의 보험계약 등을 국정원이 주관하였던 것이다. 청해진의 운영진도 국정원에서 파견나온 간부들이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자 유병언이 청해진 해운의 소유주라고 방송과 언론사에서 떠들어 대고 세월호 침몰에 대한 모든 책임을 유병언에게 떠넘겼다. 국정원의 전략이었다.
유병언 일가의 청해진 해운 주식은 15%이다.
유병언은 비속어로 '바지사장'일 뿐이었다.
세월호의 Allianz Global사 보험계약 1조 6000억원
청해진해운의 운영자인 국정원은 2011년 일본에서 구매한 여객선(세월호)도입당시 산업은행에서 선박을 담보로 1000억원을 대출을 받았다.
2011년 2월 일본에서 구매한 선박을 증축하여 대형크루즈 여객선인 세월호로 개조하였다.
2011년 말 증.개축한 여객선 세월호의 감정평가액은 4000억원이다.
2011년 말 청해진해운은 세월호여객선 선박을 대상으로 영국 Allianza Global(알리안츠 그로벌)보험사에 보험금 총 1조 6000억원의 해상보험을 체결하였다.
보험계약자는 청해진해운의 실질 소유주인 조선무약이다.
보험금 1조 6000억원은 당연히 조선무약이 수령하였다.
국정원의 아이디어였다.
보통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하는 교묘한 수법들이다.
소위 배웠다는 자들이 쓰는 수법이다.
한국해양공제조합 1000억원은 의무가입이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 1000억원에도 가입하였다.
2014년 세월호 침몰사건 이후부터 정부와 KBS. MBC. SBS 등 방송사.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언론사에서는 세월호 보험으로 공제조합과 메리츠사의 1000억만 언급하면서 국민을 기만하여 왔다.
2011년 말 감정평가액이 4000억원인 세월호가 보험금액이 겨우 1000억원이라니 누가 믿겠는가?
2020년 5월 13일 중앙일보. 한국일보는 2016년 정부가 세월호 인양 등에 소요된 비용을 채권자 대위소송을 통해 한국해양조합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사에 공제금을 청구하였으나 청구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각하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마치 청해진해운의 보험계약이 한국해양공제조합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전부인 것처럼 보도하였다. 그들의 대응방식이다.
2015년 1월 조선무약은 영국 Allianz Global로부터 1조 6000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였다. Allianz Global사에 보험사건 조회를 요청하면 사실을 확인해 줄 것이다.
이 보험금 1조 6000억원은 청해진 해운의 주식 85%를 소유한 지배회사인 조선무약이 국민연금관리공단에 기부하였다.
남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였다.
2015년 1월 국민연금관리공단 회계장부에 기부금으로 1조6000억원이 기록되어있다.
정부와 방송사에서 청해진 해운 세월호의 알리안츠에 가입한 보험금 1조 6000억원과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 보험금이 이전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사학연금(국민연금관리공단의 전신)은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사건의 해상보험금으로 3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1993년 서해훼리호도 사학연금이 투자한 회사였다. 안기부(국정원의 전신)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었다.
종합해 보면 2011년 세월호 구입당시부터 청해진 해운을 운영한 국정원의 '비밀프로젝트'가 있지 않았는가라는 느낌이 들 것이다.
안산 단원고
2014년 4월 2일 단원고 학교운영위원회는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를 제주도로 결정하고 교통수단을 인천항의 크루즈 여객선으로 결정하였다.
4월 6일 단원고 서무과는 인천항의 청해진 해운에 4월 15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제주도를 직항으로 출항하는 대형숙박시설을 갖춘 한국판 크루즈 여객선인 세월호를 예약하였다.
4월이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는 고등학교가 많다. 여객선의 예약은 필수였다.
어떤 분들은 김상조 경기교육감이 지시하였다고 주장하나 근거없는 거짓이다.
여기에서 왜 하필이면 저녁 6시 30분에 출항하는 여객선에 승선하였느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인천항에서 세월호로 제주도까지 기상조건에 따라 평균 14시간에서 16시간이 소요된다.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이 바다의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제주도에 오전 8시경에 도착하여 수학여행 일정을 소화하는데 편리하기 때문이다.
서울 면목고는 4월 5일에 세월호를 예약하였다.
2014년 4월 15일 6시 30분에 출항하는 세월호에 안산 단원고와 함께 승선하기로 되어 있었다.
4월 12일 돌연 청해진 해운은 여객선의 안전상의 이유로 서울 면목고의 예약을 취소 통보하였다.
국정원이 청해진 해운사에 서울 면목고의 예약을 취소하라고 지시하였기 때문이었다.
사망하는 학생수가 많으면 부담이 되기 때문이었다.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은 국정원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폭파공작이라는 덫에 걸려든 것이었다.
박근혜의 지시를 받은 김무성은 2014년 4월 7일 이재현 기무사 작전과장. 국정원 이종명 제2차장과 함께 식사모임을 가졌다.
김무성과 이재현. 이종명은 20년 이상 인연을 맺어온 관계였다.
VIP의 지시와 세월호 폭파공작의 구체사항을 모의하였다.
김무성은 자신의 친형 명의의 차명 핸드폰으로 이종명. 이재현으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세월호 '조기장'으로 위장 취업한 기무사 강창희 중사
2014년 4월 8일 기무사령부 작전처 작전과 이재현 중령은 자신의 직속부하인 경북 울진 출신의 강창희 중사를 세월호 폭파작전 요원으로 착출하였다.
강창희 중사는 경기도 광주 특전사령부 소속으로 주특기가 수중폭파 전문이었다.
강창희 중사는 특전사령부에서 기무사령부 작전과에 파견나와 근무 중이었다.
강창희 중사는 청해진 해운의 실질 운영자인 국정원의 도움으로 2014년 4월14일부로 세월호 여객선 조기장으로 위장취업하였다.
조기장이란 선박의 기관실(선박의 동력장치가 있는 곳)에서 선박의 기관들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직책이다.
쉬운 말로 세월호 기관실 현장 주임이다.
특전사령부에서 2014년 4월 10일부로 퇴직한 걸로 서류상 되어있다.
2014년 4월 15일 기상악화로 인천항에서 9시 30분에 출항한 세월호 기관실 조기장인 강창희 중사는 4월 15일 저녁 7시부터 4월 16일 오전 9시까지 기관실 당직이었다.
강창희 중사는 2014년 4월 16일 새벽 2시 세월호 기관실 평형수 물탱크로리 2개에 C4 500그램 폭탄2개를 설치하고 오전 8시 45분경 무선조정장치로 폭파하였다.
강창희 중사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40분경 세월호에서 구출되었다.
세월호 승객 구출영상에서 검은 썬글라스를 착용한 임혁수 과장 뒤에 두번째로 서있는 자가 강창희 중사다.
세월호 조기장 강창희 중사의 세월호 여객선 업무상과실에 대한 검찰신문조서에 전직이 특전사령부 소속 중사라고 쓰여있다.
기무사 작전과 근무이력은 담당 검사도 알 수가 없었다.
기무사 파견이력은 서류상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업무상 과실로 2년 6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2016년 가을에 출소하였다.
강창희 중사는 군인으로 재취업하였다.
그 이후 강창희 중사의 행적은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세월호 승객으로 위장한 임혁수 국정원 특수통신장비보급 과장
2014년 4월 9일 국정원 이종명 제2 작전처장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임혁수과장을 착출하여 세월호 폭파공작 현장 책임자으로 지목하였다.
임혁진 과장은 세월호 승객으로 위장하여 4월 15일 세월호에 승선하였다.
폭파요원 강창희 중사와 핸드폰으로 2014년 4월 15일 밤 9시 30분부터 4월 16일 오전 9시까지 폭파공작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임혁수 과장은 핸드폰으로 이종명 국정원 제2 작전처장에게 현장상황을 수시로 보고하였다.
이종명 작전처장으로부터 명령을 받은 임혁수 과장은 4월16일 오전 8시 45분 강창희 중사에게 폭파를 지시하였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승객 구출영상에서 이준석 선장 뒤에 검은색 썬글라스를 착용한 인물이 임혁수 과장이다.
검은색 썬글라스를 착용하여 한 눈으로 식별할 수 있다.
2015년 7월 18일 용인야산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국정원 간부가 임혁수 과장이다.
이재현 기무사 작전처 과장
경북 영양군에서 출생하였다.
1987년 대한항공 KAL기 폭발 사망자 이석규의 장남이다.
1991년 2군단 특전공수여단 702특전공수연대 1대대(강원도 화천 간동면 오음리. 춘천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부대에 들어간다.)일병으로 군복무 중이었다. 조선TV 김광일이 당시 이재현 일병의 내무반 선임이었다. 안기부 작전 1과장 이었던 김무성이 1991년 4월 28일 이재현을 702연대본부에서 관용차에 태워 보안사(기무사)로 수송했다. 이때부터 김무성과 이재현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재현은 보안사에서 직업군인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재현은 기무사에서 승진을 거듭하여 중령으로 진급하여 박근혜 정부 당시 기무사 작전처 작전과장이 되었다.
2014년 4월 8일 기무사 작전처 작전과 이재현 중령은 김무성의 지시를 받고자신의 직속부하인 경북 울진 출신의 강창희 중사를 세월호 폭파작전 요원으로 착출하였다
이종명 국정원 제2 작전처장
전북 부안군 마서면에서 출생하였다.
1987년 대한항공폭파 사망자의 자제이다.
경기도 광주 특전사령부 특전사에서 보안사로 전출하여 2년간 활동하고 1992년 안기부에 전입하였다.
1996년 가수 김광석을 목졸라 살해한 인물이다.
안기부. 국정원에서 1992년 12월~2017년 8월까지 활동하였다.
2014년 4월 15일 오후 6시부터 4월 16일 오전 9시까지 이종명은 핸드폰으로 임혁수 과장으로부터 보고받은 세월호 폭파공작 현장상황을 김무성에게 보고하고 최종폭파 명령을 김무성으로부터 받아 임혁수 과장에게 지시하였다.
김무성. 이종명. 이재현. 임혁수 과장 간의 핸드폰 통화기록이 보존되어 있다.
김무성
미래통합당 김무성은 자신을 비박이라고 자칭한다. 거짓이다.
1980년대 안기부에서 박근혜와 김무성은 같은 조에서 활동하였고 내연관계까지 맺은 사이이다. 남들의 눈을 속이고 싶은 관계인 것이다.
1980년대 안기부에서 활동한 설훈. 김문수.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대위장(1987년 폭파당한 KAL858기에 탑승한 자다.). 심상정 등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2020년 5월 미래통합당 김무성은 '떳떳하고 당당'하다.
방송사와 인터뷰도 거리낌 없다.
1980년대 안기부는 손에 피를 묻칠 수록 떳떳하고 당당하라고 강령하였다.
손에 피를 묻친 자들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이 되는 것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2014년 4월 15일 해상 기상악화로 밤 9시 30분 인천항에서 출항한 세월호는 운행 당시 평형수가 기준 미달인 상태에서 항해하였다.
평형수가 미달이면 선체의 복원력 지수가 떨어져 전복될 위험이 크다.
2014년 4월 16일 새벽2시 세월호 기관실 조기장 강창현 중사는 평형수 탱크로리 2개에 C4 500그램 폭탄을 설치하였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 세월호 기관실 옆에 있는 평형수 탱크로리에 부착된 C4폭탄을 강창희 중사가 무선조정장치로 폭파시켰다.
평형수 탱크로리의 1800톤 물이 순식간에 터져 나와 세월호의 복원력을 잃게 하여 세월호가 기울어 침몰하였던 것이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세월호의 진실’ 2018년 8월 9일 방송분에서 세월호 침몰 당시 복원력이 기준 미만이었다고 방송하였다.
세월호가 평형수 기준 미달인 상태로 항해하였기 때문이다.
방송분에서 화물칸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서 백색광이 번쩍이면서 물이 차량을 덮치는 영상을 보았을 것이다.
그 물이 바다 물이 아니라 탱크로리에서 터져 나온 물이다.
Jtbc에서 세월호의 침몰원인이 바다 물의 유입이라고 하며 ‘방송최초’라고 한 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Jtbc는 세월호의 침몰원인을 4가지로 분류하여 방송하였다.
이것은 국민이 자신이 생각하고 싶은데로 상상하라는 것과 같다.
즉 시장에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사서 먹는 것과 같은 방식인 것이다.
여론을 분열하는 술책이다.
2020년 4월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단체들이 세월호 진상규명을 주장하였다.
뜬금없이 세월호 항로가 조작됐다라고 주장하는 무리가 등장하였다.
2017년 3월 박근혜 탄핵 당시에는 세월호가 잠수함에 부딫쳐 좌초됐다는 뚱단지 같은 소리를 늘어 놓았다.
주진우,김어준 등이 대표적 인물이다.
세월호 침몰원인의 여론과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려는 국정원의 술책이었다.
물타기인 것이다. 속지말아야 한다.
세월호 기관실 옆 평형수 탱크로리의 내부 영상과 사진을 보면 폭파 증거를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8월 9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기관실 옆 칸의 철골이 휘어진 영상을 보았을 것이다.
폭발 압력으로 휘어진 것이다.
스포트라이트에서 세월호 사고 조사위 한 위원이 '터졌다'고 발언한 방송영상 부분이 있다.
'터졌다'는 부분이 탱크로리가 터졌다는 뜻이었다. 편집되어 의사전달이 올바르게 전달되지 못했다.
당시 세월호 기관실 각 문을 열어 놓지 않았다면 C4폭탄의 압력으로 세월호 옆구리가 터졌을 것이다.
국정원이 세월호에서 가장 먼저 CCTV 녹화영상을 수거해간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천도제를 올린 텔런트 출신 무속인 정호근
박근혜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일 새벽 5시에 분당에 거주하는 전속 미용사에게서 머리단장을 받았다.
2017년 청문회에서 오후에 머리단장을 받았다는 것은 거짓이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자신으로 인하여 죽은 영혼들의 영면을 위하여 청와대 관저 응접실에서 천도제를 올렸다.
천도제를 올린 무당은 국민이 잘 아는 탤런트 출신 정호근이다.
역사극 '광개토대왕'에서 후연의 장군으로 등장한 인물이다.
정호근은 탤런트로 활동하다 신들려 무속인이 된 인물이다.
무속인으로 평상시에 '국태민안'을 위하여 제사를 올리고 박근혜의 열혈 팬이었던 정호근이 최순실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천도제 무당으로 간택되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최순실 비서 노승일이 보안손님으로 위장하여 정호근 등을 청와대 관저로 수송하였다.
보안손님
보안손님이란 대통령이 비밀로 만나는 인물들로 청와대 출입기록문서에 기록되지 않는 손님이다. 대통령의 사생활이란 이유 때문이다.
최순실 비서 노승일이 2017년 2월 박근혜 탄핵 당시 천도제 사실을 손혜원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제보하였으나 박영선과 손혜원이 무마하였다. 손혜원이 노승일을 포섭하여 측근으로 삼았다.
신보라 대위, 윤전추 비서관, 정호성 비서관이 천도제 도우미였다.
2017년 2월 신보라 대위가 문자 메시지로 정진석(광주 5.18 당시 정진석 상병으로 광주시민 4명을 대검으로 학살한 인물이다)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아내인 채널A의 안희영기자에게 제보하였으나 배우자인 정진석의 지시를 받고 방송하지 않았다.
여야 국회위원들도 천도제 사실을 알았음에도 청문회에서 엉뚱한 질문으로 회피하였다.
2017년 3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의사당에 ‘침대위의 잠자는 여제’(가칭)라는 제목으로 박근혜를 그린 그림을 전시하였다.
박근혜가 세월호 침몰 당일 아침 10시에 잠을 자고 있었다는 것을 풍자한 그림이었다.
사실은 표창원에게 기만당했던 것이다.
표창원은 국회의원 신분이 되기 전부터 국정원 블랙간부였다.
국정원이 박근혜가 세월호 침몰당일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에 천도제를 지낸 것을 은폐하기 위해 표창원에게 박근혜가 잠자는 그림을 전시하라고 협조를 요청했던 것이었다.
이재현 기무사 작전과장은 2017년 8월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347번지 빌라(지층 1호)자신의 집에서 이종명 국정원 제2 작전처장 팀에게 피습당하여 사망하였다. 이종명의 비열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020년 5월 현재 국정원은 ‘국민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이라며 세월호 폭파에 대한 방송과 신문 등 모든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
왜 국민이 알아서는 안 될 일들을 40여년 동안 저질러 오고 있는지 묻고 싶다.